
최근 들어 숏스키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고 한다. 숏스키(공식명칭 스키보드)는 일반 스키보다 플레이트가 짧고 가벼우며, 부츠와 장갑, 보호대 정도만 구비하면 된다. 이러한 점과 더불어 숏스키는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겼던 이들이라면 가볍게 여겨도 좋을만큼 쉽게 익힐수 있고, 각종 점프와 트릭에도 용이하다. 그 때문에 시중의 판매점들도 서서히 숏스키 물량을 늘려가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숏스키의 인기 급상승은 숏스키가 자유롭고, 익스트림한 매력을 즐기려는 젊은이들의 코드와 일맥상통하고 일반 스키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더군다나 일반 스키부츠와도 호환되어 더 많은 금액을 아낄 수 있다. 여기에다 국내 스키장들도 숏스키 유저들을 위해 점프대나, 그라인드 등 각종 기물을 개방하고 스키장 이용도 막지 않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곧 스노우보드와 맞먹는 저변을 확보할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 숏스키보다 더 짧은 스키가 있다면 어떨까? 플레이트 길이는 숏스키의 절반, 무게 또한 가벼우며 가격은 8분의 1수준으로 부츠가 따로 필요 없다면 어떨까? 꿈 깨라며 귀를 잡아당길지도 모르지만, 현실에 분명하게 존재한다. 바로 인라인 스키이다. 인라인스케이트를 타 듯 손쉽게 탈 수 있는데다 인라인스케이트아 간편하게 결합만 하면 끝. 꿈의 스키가 아닐 수 없다. 
인라인스키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과 휴대성이다. 인라인스키의 가격은 기존 스키 장비 가격의 10분의 1. 숏스키 가격의 3분의 1에서 8분의 1정도 수준이다. 따로 부츠를 살 필요가 없어 더없이 경제적이다. 스키 한 대 가격으로 온 가족이 하나 씩 장만하여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휘트니스, 어그레시브, 슬라럼 등 기존의 인라인스케이트를 소지하고 있는 유저에게는 그야말로 금상첨화이다. 그러면서도 무게는 약 2킬로그램. 크기는 55센티미터 정도로 한 손으로 들고 다녀도 큰 부담이 없다. 인라인스키는 기존의 숏스키로 펼칠 수 있는 퍼포먼스를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지니고 있다.점프, 크로스컨트리, 알파인 등 여러가지 스키 종목을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고, 플레이트가 짧아 좀 더 다이내믹한 모션을 취할 수 있다. 숏스키와 인라인스키의 차잇점은 극명하다. 단, 분명한 점은 인라인스키가 여러가지 측면에서 숏스키의 매력을 초월한다는 점이다. |